고대 보물들로 가득찬 아테네 국립 박물관을 들어가 보는 핵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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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스 바울
철학, 신화와 태양의 나라 그리스의 매력에 빠져 현지에 정착한지가 26년이 됩니다. 그리스 전문가로 개인/단체 가이드, 차량 단독투어, 통역, 방송 코디 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이 그리스를 알 수 있도록 문화 전도사로 다리 역할을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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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소개
아테네와 근교 지역뿐만 아니라, 그리스 내륙과 섬 전역에서 발굴된 유물 11,000점이 전시된 인류 역사상 중요한 보물 창고이다. 인류는 문자를 기점으로 선사시대와 기록이 남겨진 역사 시대로 크게 구분된다. 비록 기록할 문자가 없었던 신석기 시대(BC 6000~3300), 키클라데스 시대(BC3200~2000)와 미케네 시대(BC2000~1100)를 살았던 조상들은 자신들이 남긴 귀중한 문화 유산을 통해 나름대로 메시지를 남기고자 한 것임이 틀림 없다. 고졸기 시대(BC 700) 쿠로스와 코레스 조각을 시작으로, 고전기 시대(BC500~323), 헬레니즘(BC323~146) 그리고 로마 시대 말기(BC146~AD 500)까지 1200년 동안 조각의 변천사와 묘비들을 파노라마와 같이 한눈에 볼 수 있다. 2층에서 BC1100년부터 로마시대까지 엄청난 숫자의 도자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3층에서 산토리니섬에서 나온 귀중한 프레스코 벽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ITINERARY
신석기 시대 유물 5번 방(BC 6000~4000)
10분 소요
유물 번호 5922번 디미니(Διμίνι) 지역에서 발굴된 원구형 도자기이다. 검은 색 띠 무늬와 생동감을 불러일으키는 붉은색 무늬는 도자기가 마치 천으로 감싸여 있다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생동감이 있다.

키클라데스 유물 6번 방 (BC 2800~2000)
10분 소요
유물 번호 3908번 하프를 연주하는 대리석 조각상이다. 1884년 케로스(Κέρος)라는 외딴섬에서 발굴되었는데, 조각의 기원이 되는 중요한 작품이다. 왕좌와 같은 고급스러운 의자와 하늘을 도도하게 쳐다보고 있는 모습은 그가 한 시대 단순한 음악가였다기 보다는, 저명한 영웅일 것임을 능히 짐작하게 한다.

미케네 시대 황금 문명 유물 4번 방(BC 2000~1600)
20분 소요
1888년 독일 사업가이자, 고고학자였던 에리코스 슐리만에 의해서 발굴된 미케네 황금 부장품들이 전시된 방이다. 이 곳에는 트로이 전쟁 그리스 연합군 대장인 아가멤논의 황금 가면도 전시되어 있다. 세트로 된 두 개의 금제 컵은 1805년 스파르타 근처 바피우 왕의 무덤에서 출토된 세기의 작품이다. 금제 컵에 하나의 장면은 황소들을 사냥하는 위험 천만한 모습이, 다른 장면은 암소와 수소가 서로 짝을 짓는 대조적인 모습이 수작업으로 생생하게 새겨져 있다. 올리브 나무들과 야자수 나무들 그리고 바위의 배경을 통해 원근감을 천재적인 기법으로 세긴 금세공 기술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이 절로 나게 만든다.

기하학 시대에서 고졸기 시대(BC 700~500) 쿠로스 조각상들이 전시된 7~13번 방
10분 소요
지중해를 다리 삼아 근동 지역을 항해하길 즐겼던 그리스인들은 이집트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유물번호 2720번 쿠로스 남자 상은 포세이돈 신전에 세워진 수니온곶에서 발굴되었는데, BC 600년에 작품으로 추정된다. 경직된 자세, 과장된 몸의 근육질, 3m에 달하는 거대 상, 길게 꼰 머리 그리고 두 손이 다리 부분과 붙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왼발이 오른발 보다 살며시 앞으로 나와 있게 하므로, 뒷부분에 받침대가 있어야 하는 이집트 조각들에서 한 차원 발전된 모습을 보여 준다. 이런 조각들은 시대가 흐를수록 점점 신체 크기에 가깝게 그리고 손이 몸에서 해방되고, 다리가 땅에서 걸음마를 하는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살아나기 시작한다. 이 시대 쿠로스(남자 상)과 코레(여자 상)의 모습은 입 모양에 웃음을 머금고 있다. 이를 '아카익 시대의 스마일' 이라고 한다. 조각이라는 그리스 말은 아갈마(άγαλμα)인데, 조각을 보는 이로 하여금 줄거움을 선사한다는 헬라어 동사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웃음은 페르시아와 전쟁을 치른 후 그 자취를 감추게 된다.

고대 황금기 문화를 이룬 고전기(BC500~400) 15~18번 방
10분 소요
작품 번호 15161 포세이돈(또는 제우스) 청동상(높이 2.09m)으로 이 박물관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 1926년에는 동상의 한 손이, 그리고 1928년에는 나머지 부분이 아르테미 지역 바닷속에서 수면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로마 시대 로마인들은 그리스 전역에 걸쳐 신전들에 바쳐진 청동상들과 대리석상들을 수집해서 자신들의 제국으로 배로 실어 나르기에 혈안이 되어있었다. 이에 바다의 신이 노하기라도 한 걸까? 강한 북풍이 불어 그 탐욕스러운 배는 결국 침몰당하고 말았다. 양쪽으로 쭉 뻗은 양손은 날개를 편듯하고, 앞발에 실린 무게 중심은 당장이라도 몸이 앞으로 튕겨 나갈 것 같으며, 균형 잡힌 전신의 근육들과 힘줄들은 마치 죽은 물체 속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다고나 할까?

고전기 묘비들(BC500~400)이 전시된 16~18번 방
10분 소요
유물번호 3624는 1870년 고대 아테네 공동묘지로 사용되었던 케라미코스 지역에서 발굴된 이기소(Ηγησώ)의 묘비(BC421)이다. 펠로폰네소스 전쟁(BC 431~404) 이후 묘비들은 영원한 안식을 상징하는 집의 형태를 띤 신전의 페디먼트(박공머리)가 배경화면으로 장식되기 시작된다. 고대 부조들은 잘 살펴보면 신들과 죽은 자들을 추모하기 위해서인지 의자 위에 새겨 놓았다. 페디먼트 하단에는 프록세노의 딸 이기소 (ΗΓΗΣΩ ΠΡΟΞΕΝΟΥ)이라고 새겨져 있다. 그녀는 마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신부의 모습인 듯하다. 상상하건대 주인공은 저승으로 가기 전에 결혼을 위해 준비한 반지를 예물단지에서 꺼낸 후, 빈 상자는 몸종에게 전하는 것이 아닐는지… 주인공은 신랑의 손가락에 금반지를 끼워 주지 못하고 죽음 앞에 생을 일찍 마쳐야 했기에 그 입속에는 슬픔이 가득 차 있는 건 아닐까? 아무튼 이곳에 있는 묘비들의 주인공들은 생에 최고 전성기 때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이는 죽음을 뛰어넘어 영원을 갈망하는 피조물들의 속성이라고나 할까?

고전기 시대 20번 방
10분 소요
유물번호 129 '바르바키우 아테네 상'(AD 200)으로 작은 규모의 복제품이다. 천재적인 조각가 피디아디스가 상아와 황금으로 만들어 파르테논 신전안에 안치해 놓았던 아테네 여신상의 진품은 10m가 넘었다고 한다. 이 복제품은 원래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는 상상하게 해주는 역사적인 자료라고 할 수 있다.

21번 디아두메노스(Διαδούμενος) 방
10분 소요
작품번호 1826번 디아두메노스는 대리석으로 만든 복제품으로 1890년 딜로스 섬, 후기 헬레니즘 시대에 지어진 한 저택에서 발굴이 되었다. 원작품은 BC 420년에 청동으로 폴리클리토스(Πολυκλείτος)가 만든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폴리클리토스는 하체 부분이 하부에서 상부로 무게 중심이 이동케 하므로 더 가벼운 느낌이 들게 하고, 상체의 경우 오른손은 무게감이 있고, 왼손은 가볍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안티키씨라 기계(BC200) 39번 방
10분 소요
오파츠(OOPARTS, Out-Of-Place ARTifactS), 즉 ‘그 시대의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도저히 제작할 수 없는 물건들’ 중에 하나로, 고대 천문학과 수학의 높은 경지를 말해 주는 당대의 아날로그 컴퓨터라고 볼 수 있다. 1900년도 안티키씨라 섬 근해 난파선 안에서 발견, 1951년 영국의 과학사학자 프라이스에 의해서 체계적인 조사가 이뤄졌다. 최소 30~최대 72개의 톱니바퀴들이 내장, 시계 아니면 천체의 위치와 흐름을 알려 주는 기계로 톱니바퀴를 돌려서 특정한 날짜를 맞추면 그 날의 태양, 달, 행성들의 위치를 자동으로 알려 주는 장치라고 한다. 윤년의 개념이 도입된 기계로, 이를 처음 도입한 인물이 로마 시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이다. 안티키씨라 기계는 율리우스력보다 100년 앞서서 제작된 것으로 톱니바퀴가 4년 주기로 하루씩 늦게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태양력과 공전주기 간의 오차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가졌다. 그 시대 혁신적인 기계라고 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의 의술을 볼 수 있는 38번 방
10분 소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은 제우스 신이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저주와 판도라가 악의 상자를 연 결과로 병들이 기인했다는 것과 신들에 의해서 이런 질병들이 치유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첫 번째로는 아폴론이, 그 이후 BC 16C부터는 그의 아들인 아스클리피온이 치유의 신으로 추앙되었고, ‘아스클리피온’이라는 성소에서 그를 섬기기 시작했다. BC 5C부터는 이런 신앙이 전국적으로 확장되었고, 그의 딸로 알려진 ‘이기아 Υεία(Health)’도 같이 숭배되었다. 호머의 서사시에도 상처를 입은 군사들을 치유하는 의술과 수술하는 방법이 기록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당시 의술은 전수된 경험들과 의사의 치유 능력에 의존하고 있었다.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BC460~370)는 정신 병리학, 전격적인 의술 훈련과 기록을 기반으로 외과 수술, 산파술, 안과, 치과, 다이어트 그리고 약학 등 근대 의학의 학문적인 기초를 놓였다. BC 3C~AD 1C 알렉산드리아, 페르가모 그리고 안디옥에서 의학이 과별로 세분되었고, 신체 해부가 이뤄져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AD 1C부터 외과 수술 전에 마취가 이뤄졌다. 로마 시대부터 이미 여자 의사들도 활동했다. Galen(Γαληνός AD129~216)에 의해 페르가모 의술이 최고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고스섬, 로도스 섬 지역등에 여러 의술학교들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스토아나 아스클리피온 성소 공공 장소에서 외과수술, 약 조제술이 시범적으로 행해졌다. 털 제거용 집게(BC800~600), 혈액 채취용 컵(BC500~450 & AD2~7C) 그리고 의술 도구(AD1~3C)등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는 오늘날 의술도구와 별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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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 · 불포함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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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국립 박물관 안내비
불포함되어 있어요

박물관 입장료(1인당 12유로)
이용 안내
만나는시간
비수기 13:00~15:00 성수기 16:00~18:00
만나는장소
고고학 박물관(THE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매표소 앞
필수 확인 사항

1. 투어 시작일 7일 전까지 아쉽게도 투어 진행 최소인원 4명이 모객되지 않을 시 투어가 취소될 수 있는 점 미리 양해바랍니다. 2. 시간에 맞춰 오시기 바랍니다. 3. 여행 중 도난 사고에 대해서는 가이드가 책임을 지지 않으니, 한국에서부터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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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상품은 국외여행 표준약관 제6조(특약)에 따라 일반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다른 취소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예약 전 취소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 여행시작 30일 전까지 (~30) 통보 시 : 여행 요금 전액 환불 - 여행시작 20일 전까지 (29~20) 통보 시 : 총 상품 금액에서 10% 공제 후 환불 - 여행시작 6일 전까지 (19~6) 통보 시 : 총 상품 금액에서 15% 공제 후 환불 - 여행시작 1 일 전까지 (1~5) 통보 시 : 총 상품 금액에서 20% 공제 후 환불 - 여행일 당일 ~ 투어 시작 전 통보 시: 총 상품 금액에서 50% 공제 후 환불 ※ 취소 요청 날짜와 시간은 여행 상품이 진행되는 현지 시간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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